브라질·佛, 29일 재무장관 회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28 10: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세계경제 불안정, G20 정상회의 의제 협의

(아주경제 이지은 기자) 기도 만테가 브라질 재무장관과 프랑수아 바루앵 프랑스 재무장관이 29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에서 회담을 열어 최근의 불안정한 세계 경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

두 장관의 회동에서는 오는 11월 3~4일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의 의제에 대해서도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브라질 국영통신 아젠시아브라질이 27일 보도했다.

브라질 재무부는 "G20 연례 정상회의를 앞두고 G20 의장국인 프랑스와 브라질의 재무장관이 만나 세계 경제 위기에 대한 공동대응 조치들을 협의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바루앵 장관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수행하고 나서 곧바로 브라질을 방문한다.

한편, G20 재무장관들은 11월 정상회의에 앞서 국제통화기금(IMF) 연례 총회가 열리는 다음 달 23~25일 미국 워싱턴에서 회담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