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주연, 관객 630만 명의 화제작 ‘아저씨’가 9월 17일 일본 전역에서 개봉된다.
일본의 메이저 영화사 도에이(東映)는 외국영화배급을 위한 새로운 레이블 ‘도에이 트라이앵글(TOEI TRYANGLE)’을 만들어 제1탄으로 ‘아저씨’(www.ajussi2011.jp)를 배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에이가 외국영화를 배급하는 것은 1987년 12월 성룡 주연의 ‘칠복성’ 이후 24년만이다.
앞서 오는 30일 도쿄의 파크하얏트도쿄에서 주연배우 원빈, 김새론,이정범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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