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에 전개되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프리미엄형 진품명품과 가격혁명 세트로 구분한 것이 특징이다.
진품명품 세트는 총 20개 상품으로 △마블링 넘버9 구이세트(등심 1++등급구이/스테이크용 각 1.4kg, 채끝 1++등급/부채살 1++등급구이용 각 0.7kg)가 55만원 △제주 황제굴비(5미/1.5kg/30cm이상)가 49만9000원 △명품산청왕곶감(곶감 41입) 12만원 등이 있다.
가격혁명 세트는 시세대비 30% 저렴한 가격대로 준비해 총 30종 상품을 준비했다. 가격혁명 주요상품으로 △리엔황실비책1호(샴푸 400ml*3, 샴푸 130ml*2, 모발두피팩 50ml, 비누 120g, 린스 120ml)가 2만9900원 △CJ프리미엄 6호(카놀라유 500ml*3, 포도씨유 500ml)이 8800원 △한우갈비2호(한우갈비 2.7kg, 양념소스3팩)가 12만5000원 등이다.
가격혁명 세트외에도 자체 가공,포장 설비인 미트센터를 통해 유통단계를 최소하한 한우선물세트 역시 전년대비 10~20% 가격이 저렴해진 상품으로 꼽힌다.
한편 이마트가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기간동안 추석 예약판매이 전년 예약판매기간(8월 23일~9월 3일) 대비 91.7% 신장세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한우 선물세트가 전년대비 268% 신장하며 전체적인 예약판매 매출을 이끌었으며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선물세트도 법인 고객들의 대량구매로 각각 111%, 128% 신장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법인, 단체 대량구매 고객들의 추석 예약판매실적 호조로 인해 전반적인 명절 기간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 며 “명절을 10여일 앞두고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실속형 가격혁명세트에서 프리미엄형 진품명품까지 선물세트 등 차별화된 상품을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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