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委, ‘책의 미래’ 등‘9월의 읽을 만한 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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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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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는 ‘9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로버트 단턴 미국 하버드대 도서관장의 ‘책의 미래’ 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했다.
빌 게이츠가 제시한 ‘창조적 자본주의’ 개념에 대한 여러 경제학자들의 논의를 담은 ‘빌 게이츠의 창조적 자본주의’와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가 서양의 부상과 몰락을 파헤친 ‘니얼 퍼거슨의 시빌라이제이션’도 포함됐다.

이밖에 ‘이란의 검열과 사랑 이야기’ ‘마음이 아픈데 왜 철학자를 만날까’ ‘사람은 홀로 죽는다’ ‘지구의 노래’ ‘친절한 북유럽’ ‘그는 어떻게 이순신이 되었나’ ‘백만 년 동안 절대 말 안 해’ 등이 선정됐다.

분야별 선정위원들의 추천사는 위원회 홈페이지(www.kpec.or.kr)의 웹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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