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킴 보아 닮은 꼴, 이승철 "옛날 보아보는 것 같아. 눈에서 진지함 느껴져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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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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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킴 보아 닮은 꼴 [사진=Mnet '슈퍼스타K3' 방송화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슈퍼스타K3' 유나킴이 보아 어릴 적 모습과 닮아 화제다.

26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시즌3' 미국 예선에 참가한 유나팀은 "조권과 같은 깝을 치고 싶다"고 10대 다운 발랄한 모습으로 오디션을 치뤘다. 유나킴은 "2AM 조권 처럼 많이 즐기는 편이고 사람들이 웃는 게 기분 좋다"고 전했다.

이날 유나킴은 파자마 바지를 입고 재미난 댄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이어 송지은의 '미친거니'를 진지한 모습으로 불러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노래할 때 진지함이 눈에서 느껴져 충격적이었다"고 극찬을 했다. 이어 "옛날 보아를 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나킴은 앞서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도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kaka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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