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28일 오후 천안축구센터에 모여 다음달 21일 오만과의 런던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에 대비한 소집훈련을 시작했다.
홍 감독은 이번에 소집한 31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다음달 3일까지 최종 엔트리 확정을 위한 ‘옥석가리기’에 나선다.
K리그 경기에서 발목을 다친 공격수 김동섭(광주)이 제외되면서 당초 32명이 참가할 예정이었던 이번 훈련에는 31명이 함께 했다.
올림픽 대표팀은 2012년 런던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대표팀은 내달 21일 오만(홈), 11월23일 카타르(원정), 11월27일 사우디아라비아(홈), 내년 2월5일 사우디아라비아(원정), 2월22일 오만(홈), 3월14일 카타르(홈) 순서로 경기를 벌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