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홈경기에서 이승엽은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오릭스가 3대1로 앞선 6회 말 2사 1, 3루에서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이달 14일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대타로 출천해 끝내기 홈런을 기록한 이후 14일만이다. 이번 시즌 8호째다.
한편 오릭스는 이승엽의 홈런으로 6대2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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