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백내장, "흔히 걸리는 병 걱정할 거 없다네요. 근데 아프면 어쪄죠"... 네티즌 응원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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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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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갑수 백내장, "흔히 걸리는 병 걱정할 거 없다네요. 근데 아프면 어쪄죠"... 네티즌 응원 봇물

▲김갑수 백내장 [사진=김갑수 트위터]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김갑수가 백내장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김갑수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눈은 아직 안 좋네요. 백내장 진단을 받았어요. 시트콤 끝나고 수술하려구요"라는 글을 남기며 백내장에 걸렸다고 전했다.

이어 "흔히들 걸리는 병이라고 걱정할 거 없다네요. 수술도 간단하답니다. 근데 아프면 어떡하죠?ㅎㅎ"라며 놀란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갑수본좌님 빨리 쾌차하시길", "갑수님 힘내세요", "아프시다니 속상해요" 등 김갑수의 빠른 쾌휴를 빌었다.

한편, 김갑수는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kaka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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