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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사진=CJ E&M] |
지난 27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CGV 3부작 TV무비 '소녀K'는 19금 킬러액션물다운 화끈한 볼거리와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회에서는 우연히 총기사건에 휘말리면서 위험에 빠지게 된 차연진(한그루 분)이 유성호(김정태 분)와 함께 납치된 엄마(전미선 분)을 구하기 위해 악당과 맞서는 이야기가 전개됐다.
'소녀K'로 첫 연기에 도전한 한그루는 리얼한 액션과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는 평이다. 특히 킬러가 되기 전 액션임에도 불구하고 360도 공중발차기, 점프 니킥 고난도 액션을 선보였으며, 특히 2층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에서는 대역없이 촬영해 화제를 모았다.
'소녀K' 제작진에 따르면 "2화부터는 주인공 한그루가 킬러로 변신하는 과정을 담은 만큼 더욱 파격적인 액션과 볼거리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소녀K' 1화는 AGB닐슨미디어 집계 결과 평균시청률 1.14% 최고시청률 2.18%를 기록했다. '소녀K' 2화는 오는 9월 3일 자정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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