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건설업종에 대한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며 “라마단 종료 이후 수주 모멘텀이 가시화될 수 있는 대림산업과 삼성물산에 대한 매수 관점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건설업종 주가는 단기적으로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당장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 예측하기 어렵지만 해외수요 모멘텀은 유효하다”며 “건설업종의 펀더멘털 개선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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