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미칼은 29일 “합섬 1공장 내 연구동 연구시설 폭발사고로 100억원의 손실액이 발생했으며, 조속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측은 “연구소 내의 신제품 개발 테스트 중 원인불명의 폭발에 의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하고 “이번 화재로 인해 테스트 중이던 신소재 개발에 일정 부분 차질이 발생할 수도 있으나 기존 생산(폴리에스터, 스판텍스 등)과 영업활동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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