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개발원조사업 설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성과평가에 적용되는 연구방법론을 습득하는 정책분야와 성과평가에 대한 기술적·정책적 분석을 위한 기술평가분야로 구성된다.
워크숍에는 세계은행의 원조분야 실무 전문가, 중국,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태국, 몽골 등 6개국의 관련분야 전문가 및 국내 개발원조 관계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한다.
또 29일 오후 2시에는 ‘원조 효과성 제고를 위한 개발원조 성과평가 고위급 콘퍼런스’가 열린다.
콘퍼런스는 세계적 석학인 폴 거틀러 미국 버클리대 교수와 에리얼 피즈바인 세계은행 수석경제학자의 발표와 외교통상부와 기획재정부, 국제협력단, 수출입은행 등 개발원조사업 관련 공무원ㆍ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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