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세계은행, 개발원조 성과평가 워크숍 개최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은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발원조 성과평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개발원조사업 설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성과평가에 적용되는 연구방법론을 습득하는 정책분야와 성과평가에 대한 기술적·정책적 분석을 위한 기술평가분야로 구성된다.

워크숍에는 세계은행의 원조분야 실무 전문가, 중국,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태국, 몽골 등 6개국의 관련분야 전문가 및 국내 개발원조 관계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한다.

또 29일 오후 2시에는 ‘원조 효과성 제고를 위한 개발원조 성과평가 고위급 콘퍼런스’가 열린다.

콘퍼런스는 세계적 석학인 폴 거틀러 미국 버클리대 교수와 에리얼 피즈바인 세계은행 수석경제학자의 발표와 외교통상부와 기획재정부, 국제협력단, 수출입은행 등 개발원조사업 관련 공무원ㆍ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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