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 품질신뢰성 등의 마케팅활동에서 고른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생산성본부는 G마켓이 생활용품과 식품의 온라인 시장확대를 통해 생필품의 물가 안정에 기여했으며, 국내 중소영세상인의 판로 확장을 위해 수출 지원·지자체 판매자 및 재래시장 활성화·사회적 기업 상품 판매 촉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선도적 지위를 유지했다고 이번 수상배경을 설명했다.
G마켓 마케팅실 김소정 상무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1등 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매년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마케팅 활동 등을 조사해 발표하며 상반기에는 제품을, 하반기에는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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