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정몽구 회장 글로비스 131만주 해비치재단 증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29 11: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저소득층 자녀 위해 5000억원 사재 출연 일환

(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5000억원 사재 출연 계획을 밝힌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대글로비스 131만주를 해비치사회공헌문화재단에 증여했다.

29일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정 회장은 ‘주식대량보유보고서’를 통해 2500억원어치 현대글로비스 131만주를 해비치재단에 넘겼다고 밝혔다.

정 회장이 저소득층 자녀 육성을 위해 5000억원 사재를 출연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한 것이다. 5000억원은 개인 기부금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이로써 해비치재단 소유 현대글로비스 지분율은 1.37%에서 4.88%로 3.51%포인트 늘었다. 추가 증여가 이뤄지면 지분율은 9%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