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삼성전자, 갤럭시탭 호주시판 다음달말로 연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29 11: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삼성전자가 호주에서 애플과의 특허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태블릿PC 최신버전 '갤럭시탭 10.1'을 다음달 말까지 시판하지 않기로 동의했다.

삼성전자측 데이비드 캐턴즈 변호사는 29일(현지시간) 호주 연방법원의 애너벨 베닛 판사에게 “애플측 주장을 들어볼 방침이며 이를 위해 갤럭시탭 10.1의 호주 판매를 다음달 30일까지 연기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당초 9월12일부터 호주에서 갤럭시탭 10.1을 판매할 예정이었다.

애플은 지난 7월 갤럭시탭 10.1이 아이패드의 디자인과 터치스크린 기술 등 10가지 특허를 침해했다며 호주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