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판 카카오톡 ‘챗온’ 일반폰에서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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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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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삼성전자는 다음 달 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이파(IFA) 2011에서 모바일 메신저 ‘챗온(ChatON)’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챗온’은 전 세계 120여 개국, 최대 62개 언어를 지원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1대1 및 그룹 채팅, 단체 메시지를 지원하고 사진·동영상·음성쪽지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파일도 전송할 수 있다.

채팅방을 그룹별로 관리할 수 있으며 채팅 중 공유한 콘텐츠는 ‘트렁크’라는 별도의 공간에 자동 저장된다.

채팅방 참여자는 저장된 콘텐츠에 댓글을 달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시지를 보내는 등 채팅방을 마이크로 커뮤니티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마이 페이지 공간에서 댓글을 남길 수 있는 ‘친구에게 한마디’ △대화 상대의 말풍선 개수로 빈도를 측정해주는 ‘친밀도 순위’ △애니메이션 메시지 기능 등도 갖췄다.

챗온은 바다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폰과 갤럭시 시리즈, 일부 피처폰과 함께 타사의 주요 플랫폼도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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