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안으로 공동연구를 끝낸다는 목표 아래 한·베트남 FTA의 필요성과 경제적 타당성 등 그동안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연구 보고서 문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농식품부 외에 외교통상부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등 정부 부처와 학계, 연구기관 인사들이 참석한다.
공동작업반은 2009년 양국 정상회담과 지난해 통상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양국 간 FTA 추진 타당성과 실효성을 논의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지난해 6월 서울에서 1차 회의를 가진 이후 지금까지 4차례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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