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서울 도봉구 창동의 2층짜리 주택 건물이 29일 오전 8시50분께 무너져 박모씨와 최모씨 등 근로자 2명이 갇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인부 성모(37)씨와 지하에 있던 40대 여자 세입자 등 2명을 구조했고 현재 건물 안에 굴착기 등 중장비를 투입, 무너진 건물 잔해를 들어내며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부들이 철근 콘크리트로 지어진 이 건물 1층을 리모델링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