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신한생명은 업계 최초로 최고 30세였던 어린이보험 보장기간을 80세까지 확대한 ‘신한 아이사랑보험 명작(名作)’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고액암과 어린이 다발성질환, 스쿨존 사고, 유괴납치 등 어린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 재해는 물론 당뇨와 고혈압 등 성인질환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특히 지난 2004년 7월 출시 이후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스쿨존 사고와 환경성 질환을 보장하는 등 지속적인 상품 업데이트 작업을 벌여 이미 지난해 2월 총 판매 실적 1백만 건을 돌파했다.
스쿨존 내에서 발생한 모든 교통사고로 장해 시 최고 2억원, 백혈병과 골수암 등 고액암 발병 시 1억원을 지급한다.
또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환경성질환과 콜레라, 장티푸스, 홍역 등 법정전염병도 보장 대상이다.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질환 등 고액 치료비가 소요되는 질병과 신부전, 갑상샘, 남녀생식기질환 등 성인질환도 횟수에 제한 없이 입원비, 통원비를 지원한다.
이밖에 장애인과 그 가족, 자녀를 2명 이상 둔 고객들에게는 보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가입 연령은 0~25세로 상품 판매액의 일부는 어린이 관련 사회단체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