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경기대학교 방면 간선급행버스 노선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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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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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북부청은 내달부터 아주대병원과 경기대학교에서 오산 세교·운암지구를 오가는 간선급행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신설되는 202번 버스는 운암지구에서 세교지구를 거쳐 아주대병원까지 운행된다.

또 20-1번 버스는 운암지구, 세교지구를 거쳐 경기대학교까지 운행된다.

북부청은 앞서 지난 3월 세교·운암지구에서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간선급행버스를 신설한 바 있다.

북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도시 지역에 대해 광역버스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광역급행전철과 환승을 통해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통행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체계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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