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페라, 2011 F/W 메이크업 ‘입술’에 포인트!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서 청순한 무용교수 역으로 출현해 물오른 미모와 연기력으로 상대배우와 로맨스를 그리며 매력을 뽐냈다. 드라마에 이어 이번 메이크업 화보에서도 사랑에 빠진 여자로 변신해 주목을 받고 있다.

로맨틱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소이현은 2011 F/W 메이크업 룩에서 사랑스러움과 신비로운 가을 트렌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사랑에 흠뻑 빠진 여자'를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메이크업 화보는 립 컬러에 포인트를 줬다.

로맨틱 지젤 룩

[사진=페리페라 제공]

'로맨틱 지젤 룩'은 결점 없이 환한 피부와 클래식한 레이즌 와인 컬러로 입술을 강조한 룩이다. 과감한 컬러를 사용해 투명한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강조했다. 립 메이크업과는 대조적으로 아이 메이크업은 최소화하여 밸런스가 맞도록 한다.

시크릿 브라운 룩

[사진=페리페라 제공]

소녀의 사랑스러움과 성숙한 여인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표현한 '시크릿 브라운 룩'. 가을의 대표 컬러인 브라운 펜슬을 활용해 그윽한 아이 메이크업을 한다. 아이라인부터 언더라인가지 자연스럽게 연결해 눈매를 또렷하게 잡아준 것. 누디한 립 컬러를 매칭하면 가을에 어울리는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페리페라 마컴부 임근영 차장은 "이번 화보를 통해 로맨스 무드와 메이크업을 접목시켰다"며 "사랑하고 싶은 계절인 가을, 로맨틱 메이크업에 도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