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신임 청와대 법무비서관에 강한승(43.사법연수원 23기) 전 서울고법 판사를 내정했다. 서울 출신인 강 신임 비서관은 경성고와 고려대 법대를 나와 서울지법 판사와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심의관, 주미대사관 사법협력관, 울산지법 부장판사 등을 두루 거쳤다. 강신옥 전 국회의원의 아들인 강 신임 비서관은 최근 판사직을 그만 뒀으며, 현직 법관이 사표를 낸 뒤 청와대 법무비서관으로 옮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