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장(浙江)성 샤오싱(紹興)시 상공에 28일 오후 3시부터 대류현상이 나타나면서 밝은 대낮이 갑작스럽게 한방중 처럼 어두워지는 기상 이변이 발생했다. 먹구름이 가득 낀 날씨에 폭우까지 쏟아지면서 샤오싱시가 순식간에 '어둠의 도시'로 변했으며 칠흙같이 어두운 날씨는 30분후에 아무 일 없었던 듯 맑게 갰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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