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제5회 대학생 온라인 마케터 시상식

(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현대약품은 29일 서울 논현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5회 대학생 온라인 마케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원자들이 SNS를 활용하여 브랜드 및 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운영안 수립부터 실행까지 직접 진행하며, 예비 마케터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반기 별로 진행되며, 이번 5회에는 7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 7주간 진행된 활동 및 최종 PT를 통해 우승팀을 선정했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명이 3인 1조로 구성되어 총 4팀이 우승을 겨뤘고, 최우수상은 미에로 브랜드 마케팅과 기미치료제 더마화이트정의 SNS 활용 방안을 제안한 2조가 수상했다.

박선길(명지대), 오혜수(경희대), 이진아(홍익대)로 이루어진 2조는 음료 모델인 가수 지나를 활용한 SNS 활동 방안과 온·오프라인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을 제안했다. 2조는 또 제안했던 내용을 직접 실행하며 대학생다운 아이디어와 실행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승을 차지한 2조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특전이 주어지기도 했다.

현대약품 유재영 마케팅팀 팀장은 "예비 마케터로서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패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대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지원자들을 위한 혜택과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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