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위 與 의원, 교과위 개회 요구서 제출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국회 교육과학기술위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은 29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비리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들어 교과위 개회 요구서를 제출했다.
 
 한나라당 교과위 간사인 서상기 의원은 “곽노현 교육감의 돈거래에 대한 불법 문제는 검찰 수사에서 명백하게 밝혀지겠지만 진보교육감의 대명사처럼 개혁과 청렴성을 앞세워 교육행정을 이끌겠다던 곽 교육감은 추악한 돈거래의 진실이 무엇인지 국민 앞에 확실하게 밝혀야 한다”며 31일 교과위 개회요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가장 깨끗하고, 공정해야 할 교육감 선거과정에서 추악한 불법 돈거래 문제가 터져 나온 것은 안타까운 일이며, 이러한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교육감 선거제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국회 교과위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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