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큐브시티는 지하철 1, 2호선이 만나는 신도림역에 위치한 서울 서남부권 최대규모의 복합쇼핑몰로서 아파트, 공원, 호텔, 공연장 등 다양한 테마공간을 갖추고 있다. 고객 접근성이 뛰어나며, 벽이 없는 개방형 매장 형태라 고객동선이 넓고 누구나 찾기 쉽다.
와이즈파크점은 가맹 3호점으로서 와이즈파크 5층 전문식당가에 99㎡(30평)에 좌석 수 46석의 규모로 구성됐다. 기존 코코이찌방야 매장과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해 코코이찌방야만의 특색있는 매장 분위기를 살렸다.
농심은 사업 초기부터 철저한 서비스교육·업무 및 메뉴·재료의 표준화 등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한 준비를 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촌점·압구정로데오점에 이어 세번째 가맹점을 오픈하게 됐다.
와이즈파크는 대학상권 중심에 있어 젊은 고객들이 즐겨 찾는 쇼핑몰인 동시에 홍대 상권 중 유일하게 영화관과 대형서점, 편리한 주차공간을 보유한 복합 문화센터로서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코코이찌방야'는 2008년 3월 이후 불과 3년 반만에 강남점과 종로점·보라매점·타임스퀘어점·대학로점·명동점·청량리역사점·신촌점·압구정로데오점 등 기존 9개 매장의 총 누적 방문고객수가 약 200만명에 이른다. 이번 2개점 동시오픈으로 매장 수는 총 11개가 됐다.
농심 카레레스토랑 추진팀 김성환 팀장은 "코코이찌방야는 신도림 및 홍대지역에서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맛의 명소가 될 것"이라며 "수년 내에 서부 중심상권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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