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월3일 열리는 KSF 2라운드 프로모션 행사 '나도 레이서다'에 참가, 직접 레이싱을 펼치게 될 인기 레이싱 모델 류지혜. (이노션 제공) |
오는 9월 3~4일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리는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주관사인 이노션은 이번 경기의 부대행사로 레이싱 모델의 슬라럼 콘테스트 ‘나도 레이서다’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첫날인 3일 열리는 이 이벤트에는 인기 레이싱 모델 류지혜(한국쉘석유 소속·사진), 박시현(TEAM106)을 비롯 이수정, 김승민(이하 현대차), 임은빈(기아차), 임은실, 이유은(이하 한국타이어), 황인지, 홍하나(이하 아트라스BX), 정주미(TEAM106), 한송이(한국쉘석유), 황리아(인디고쏠라이트) 등 총 12명이 참석한다. 차량은 아반떼 1.6.
비록 아마추어지만 매 경기 때마다 레이싱 경기를 바로 앞에서 지켜본데다 각 팀 대표로 참석하는 만큼 정규 레이스 못지 않은 자존심 싸움이 될 것이라며 주최 측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노션 관계자는 “선수와 레이싱 모델 뿐 아니라 미캐닉, 오피셜 등 대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부분을 마케팅 소재로 연계, 참가자들에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