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왼쪽), 엄태웅 [사진=이효리 트위터] |
이효리는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백통이를 찾으러 모란시장까지 간 태웅 오빠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울고 싶다고. 백통이와 닮은 눈을 가진 저 많은 애들 어찌하느냐고. 그 말을 듣고 저도 눈물이 났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엄태웅 오빠네 백통이가 집을 나가 안 들어온대요. 혹시 보신 분들은 멘션 부탁해요"라는 글과 함께 백통이의 사진을 게재했다.
같은날 엄태웅도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 옥수, 한남, 매봉산 근처 주민 여러분! 백통이를 보호해주세요"라며 애타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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