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창석[사진=SBS 홈페이지 제공]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고창석이 신혼집 대신 마련한 지하 연습실에서 남자 7명과 함께 동거한 사연을 공개했다.
고창석은 지난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다. 그는 이 날 방송에서 “신혼집을 합교앞에 원룸을 얻어서 시작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창석은 “1년 뒤 원룸을 빼서 지하실을 빌렸다”며 “연습실로 개조해 남자배우 7명과 다 같이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도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당시 지하실에 방과 거실이 하나씩 있고 대부분 공간은 연습실이었다고 한다. 고창석에 따르면 신혼인 고창석 부부는 방을 쓰고 거실에는 배우들이 사용했다.
고창석은 7명 남자배우들과 같이 살고 있던 당시 딸을 가졌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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