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아스날이 브라질 국가대표 수비수 안드레 산토스(페네르바체) 영입에 근접했다.
30일(현지시간) 영국 타블로이드지 '더 선(The Sun)'은 아르센 벵거 아스날 감독이 터키 페네르바체의 외쪽 수비수 안드레 산토스를 영입하기 위해 페네르바체에 620만 파운드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더 선에 따르면 페네르바체는 아스날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컬 테스트가 끝나면 곧바로 계약할 전망이다.
또 아스날은 말루다 영입을 위해 800만 파운드를 첼시에 제안했다. 이어 센터백 알렉스에도 이적료 700만 파운드를 제시했다고 알려졌다. 벵거 감독은 요시 베나윤(첼시)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스날은 볼튼 수비수 개리 케이힐 영입을 아직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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