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영국 타블로이드지 ‘더 선(The Sun)'에 따르면 안지는 빠른 시일 내에 비디치 영입을 위해 이적료 2500만 파운드를 맨유에 제안할 것으로 전했다.
앞서 안지는 2000만 파운드를 들여 인테르 밀란으로부터 사무엘 에투를 데려왔다.
고위 러시아 축구 관계자는 더 선에 “비디치는 세계 최고 수비수다"며 "안지는 곧바로 맨유에 그의 이적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퍼거슨 감독은 비디치 이적은 절대로 시키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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