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싸이닉 모델 '이연희'] |
낮에는 여전히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고 있지만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과 일교차가 큰 날씨가 시작되면서 피부는 푸석푸석하게 탄력을 잃어 건조해지고 있다. 각질과 칙칙함, 주름 부각 등으로 한 순간에 피부 노화가 시작되어 더욱 각별한 피부 관리가 필요한 요즘, 전문가의 도움 없이 집에서 간단한 홈 케어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셀프 클리닉 아이템들을 알아보자.
SELF CLINIC 1. 각질은 지우고, 수분은 채우고!
길었던 장마와 더위에 지쳐있던 피부는 미쳐 쉴 틈도 없이 시작된 환절기 찬바람에 더욱 건조해져 있다. 이럴 때 일수록 더욱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바로 보습이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 할수록 피부는 생기를 잃어 칙칙해지고 각질이 늘어나 피부결 또한 거칠어져서 메이크업 까지도 들뜨기 쉽다.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셀프케어 첫 단계는 제일 놓치기 쉬운 클렌징. 꼼꼼한 클렌징은 피부 건강을 위해 중요하지만 2중, 3중의 무리한 클렌징은 피부에 무리를 주어 더욱 건조함을 심화시킬 수 있다. 피부에 꼭 필요한 유분은 지켜주면서 자극은 줄이고 보습까지 신경 써 주어야 하는 것이 포인트다. 또한, 세안 시 얼굴을 너무 강하게 문지르지 말고 깨끗한 물로 가볍게 마사지하듯 클렌징하는 것도 피부를 보호하는 하나의 방법.
[사진=싸이닉 ‘아쿠아 클렌징 크리트먼트’] |
[사진=키엘 160주년 기념 한정판 ‘울트라 훼이셜 크림’] |
SELF CLINIC 2. 탱탱 피부 탄력과 자외선 차단!
탱탱하고 탄력 있는 피부는 일년내내 신경 써 주어야 할 기본 스킨케어. 나이가 들며 한번 빠져나간 피부의 탄력은 다시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어린 아이처럼 탄력 넘치고 주름 없는 꿀피부를 위해서는 수분공급과 함께 피부 탄력도 꼭 신경을 써 주어야 한다.
또한, 뜨거운 태양 속 자외선은 피부를 자극, 주름살과 각종 잡티를 만들어내게 된다.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위해서는 탄력 케어와 함께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을 늦추어서는 안된다.
[사진=싸이닉 ‘토탈 셀 슈퍼 클리닉’] |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 EX’는 자외선차단부터 미백과 쿨링,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해결해준다. 또한 35%이상 하이드로 미네랄워터가 피부에 건강한 수분과 보습을 제공하여 피부열기와 스트레스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 주며 잡티 없이 깨끗하고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로 연출 해 준다.
SELF CLINIC 3. 언제 어디서나 페이스 요가
얼굴의 근육은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쉽게 단단히 굳어버리는데, 그대로 방치할 경우 피부톤이 어두워짐은 물론 페이스 라인이 무너져 버리게 된다. 간단한 셀프 페이스 요가를 꾸준히 해주면 날렵한 페이스 라인을 만들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피부 잔주름과 칙칙한 피부톤 등을 굳이 성형을 하지 않고도 서서히 원래대로 되돌리 수 있다. 또한 반복적인 페이스 요가는 이목구비를 또렷하게 해주고 외부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
양손 검지와 중지를 눈밑에 대고 가볍게 당긴 후 눈을 위로 떴다 감았다를 반복하면 눈가 잔주름에 효과를 볼 수 있고, 엄지손가락을 이용하여 얼굴의 부분 부분을 3초 정도 눌렀다 떼는 것을 3회 이상 반복 해주면 한결 피부가 탄력 있고 탱탱해진다. 이때, 피부의 자극을 덜어주기 위해 가벼운 수분크림이나 페이스 오일을 발라주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
홀리카홀리카의 ‘불가리안 로즈 오일’은 최상급 불가리안 로즈 오일과 유기농 5가지 씨앗 오일이 피부 보호막을 만들어 하루 종일 빛나는 피부로 만들어 주는 고보습 페이스 오일이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천연 오일이 99% 함유되어 보습효과는 물론 영양공급 및 탄력 효과가 탁월한 제품으로 기초 스킨케어는 물론 메이크업 시 다른 제품과 믹스해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눅스의 ‘윌 프로디쥬스 멀티 드라이오일’은 스킨+로션+크림+에센스의 통합 멀티 오일로 얼굴은 물론, 헤어와 바디까지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98,8%의 천연자연성분과 30%의 희귀 식물성오일 및 Vitamin E성분이 함유되어있고, 끈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텍스처가 피부를 보호하고 영양을 공급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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