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타고 떠나는 파주출판도시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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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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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파주시가 지난해 성공적으로 운영된 평화누리 독서열차를 바탕으로 오는 9월부터 “KTX타고 떠나는 파주출판도시 투어” 정기상품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파주시와 파주출판도시, 경기관광공사, 코레일관광개발(주)이 공동 개발하여 수도권 및 경상, 호남, 충청권 등 전국 각지의 고객이 KTX를 이용, 서울역과 용산역에 도착한 뒤 전용버스로 파주 출판도시의 책방거리, 출판사 전문가와의 만남, 인기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의 촬영지를 둘러보는 당일 여행상품이다.

자연 친화적인 파주 출판도시만의 독특한 건물양식을 전문 가이드의 해설과 함께 버스로 둘러보고, 9월 24일, 10월 1일, 8일을 시작으로 매월 2, 4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므로 출발기간에 따라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나 ‘파주북(BOOK)소리’등의 행사도 즐길 수 있다.

특히 ‘파주북(BOOK)소리 2011’은 국내외 200여개의 출판사와 1천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고 노벨문학상 110주년 특별전, 新실크로드전, 아시아 문자전 등 대규모 특별전과 북소리 개막공연, 책과 가곡(클래식), 책과 포크(포크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예술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30여개의 유명 출판사 서점들이 밀집되어 있는 ‘책방거리’는 단연 이 투어의 ‘하이라이트’로서 투어 참가자들은 도서에 따라 최대 60%이상 할인구매가 가능하며, 출판사별로 운영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파주 출판도시 (www.pajubookcity.org)’ 또는 ‘파주 북소리(www.pajubooksori.org) 홈페이지를 미리 확인하고 예약하고 온다면 보다 풍요로운 문화체험과 ‘책’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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