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시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폐건전지 집중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주택, 군부대, 학교, 공공기관, 대규모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6,676Kg을 목표로 집중수거할 방침이다.
폐건전지가 매립되어 부식되면 부식되어 토양이나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으나, 이를 회수하여 재활용하면 철, 아연, 망간, 니켈 등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못 쓰게 된 폐건전지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아파트, 시청, 학교 등에 비치된 폐건전지 수거함에 배출하면 청소대행업체에서 이를 회수해 한국전지재활용협회로 이송 후 재활용 된다.
시 관계자는 “지구온난화가 심화되고 있으니 시민들의 폐건전지 수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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