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청순녀 변신 뿔테안경 벗으니…청순녀 자체발광 "여신강림이요~"

 

사진:MBC 애정만만세 화면 캡쳐.

배우 이보영이 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드디어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았다.

지난 28일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 14회 분에서 이보영은 기존의 보여줬던 곱슬머리, 뿔테안경을 벗고 청순하고 도회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변신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죽집 소송을 포기한데 미안함을 표시하라며 동우(이태성)가 재미(이보영)를 명품의류 매장과 고급 미용실에 데려가 청순녀로 완벽변신시키는 모습을 그렸다.

이보영은 앞서 '강재미'역에 대해 "나조차도 기대하고 기다렸던 순간이다"며 "시청자들이 변화된 모습을 어떻게 봐주실지 기대된다"고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애정만만세'는 남편에게 배신당한 여자가 씩씩하게 현실을 극복하게 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홈 드라마로 지난 28일 방송에서 14.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