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중히 하고 싶은 아름다운 디자인축제의 향연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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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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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중기센터)는 제 16회 ‘G-DESIGN FAIR 2011’을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경기 디자인 페스티벌 2011’(주제 : 함께하는 디자인)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중히 하고 싶은 아름다운 디자인’을 주제로 16회를 맞이하는 ‘G-DESIGN FAIR 2011’은 모든 사람이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함께하는 디자인(소통과 조화), 지속가능한 친환경디자인, 미래지향의 창의적인 디자인 대안을 찾고자 운영되는 디자인공모전이다.

이를 위해 경기중기센터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제품·환경(실내), 산업공예, 패션·뷰티, 포장·시각디자인, 디지털미디어컨텐츠 등 5개 분야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했으며, 접수결과 전국 42개 고등학교, 134개 대학(교), 58개 디자인 전문회사, 디자이너, 학생, 기업인 등 다양한 디자인 육성 역군들이 참여하며 높은 지원률을 보였다.

공정한 예비심사 및 본선심사결과 대상은 국무총리상, 금상 수상자는 지식경제부장관상, 은상은 경기도지사상 등 총 12명이 상과 부상을 수여받게 된다.

전시관은 제품/환경(실내), 산업공예(쥬얼리), 패션(텍스타일)/뷰티, 포장/시각, 디지털미디어콘텐츠 5개 전시관과 초대 디자이너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특히 ‘G-디자인지원사업’을 통해 상용화 하고 있는 20여개사의 제품을 전시ㆍ소개함으로서 우수한 기술력과 디자인이 융합된 지원성과를 통해 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G-DESIGN FAIR 2011’는 행사기간 동안 신인 디자이너 10여명이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 제품을 소비자에게 홍보함과 동시에 직접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특별전시부스를 운영하여 전시회를 찾는 참관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게 된다.

이로써 ‘경기디자인페스티벌 2011’은 공공디자인, 산업디자인, 생활디자인 분야 등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경기도 디자인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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