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리바트의 사무용가구 브랜드 네오스가 신개념 OA 의자 ‘T series’를 출시했다.
리바트는 이번 T series 출시를 계기로 기존 제품과의 철저한 차별화를 통해 사무용 의자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약 10억 원의 개발비가 투자된 네오스 T series는 고 기능성 라인인 T7과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를 시도한 T5 모델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라인인 T7 Premier+는 기능성 요추 지지 매커니즘인 RSC(Right Spine Control)’을 적용한 제품으로, 3개의 등받이 구조물이 요추와 허리를 지지하여 바른 척추자세로 교정한다. 특히 좌판 깊이 조절을 통해 좌판과 신체를 최대한 밀착시켜 편안한 자세를 유지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T5 Superior+는 고탄성 메쉬(mesh) 재질을 등판에 적용해 통기성을 높이고, 의자와 등판에 전달되는 하중의 강도에 따라 신체를 지지하는 리클라이너 매커니즘을 적용한 제품이다. 또한 기존 제품과 달리 Y자형 등판 포스트를 적용해, 기존 리클라이너 적용 의자에서 볼 수 없었던 뒷모습을 자랑한다고 리바트 측은 설명했다.
네오스 T series는 오는 10월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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