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프레지던트' 단지 전경.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423-3번지에 위치한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오피스텔의 회사보유분을 특별분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는 지하 8층~지상 40층 2개동으로 전용면적 기준 167~263㎡ 아파트 114가구, 217~343㎡ 오피스텔 118실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선으로 현재 3.3㎡당 3000만원에 육박하는 용산 및 여의도의 주상복합 아파트보다 저렴하다.
단지가 바로 이어지는 공덕역은 올해 12월 인천공항철도 공덕역 개통과 2012년 경의선 복선전철이 이어지면 현재 지하철 5, 6호선과 함께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인 용산역에 신분당선, 도심 급행철도망이 구축되면 판교, 용인, 수원까지 1시간 이내 도착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마포대교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가 바로 앞에 있어 여의도나 서울 도심, 강남권까지 10~20분 이내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용산국제업무단지 및 아현뉴타운 사업지가 위치했으며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숙명여대 등과 공덕초, 서울 여중고, 동도 중 등도 가깝다. 특히 공덕역 일대 경의선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녹지 공간이 들어설 계획이며, 효창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2~8층에는 메디컬클리닉, 롯데시티호텔이 운영 중이며, 지하 1~2층은 롯데슈퍼, 고급식당가, 은행, 카페 등이 입점했다. 9층에는 주민편의시설, 헬스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추고 있다. (02-711-7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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