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은 약 220만 곡의 음원을 보유한 국내의 대표적인 음악 서비스 사이트다.
새 제품은 일반 음악 파일뿐만 아니라 디지털저작권관리(DRM) 기술이 적용된 ‘멜론’의 음원도 재생할 수 있다.
삼성의 독자적인 음장 기술 사운드어라이브(SoundAlive)을 적용해 5.1채널 출력이 가능하고 저음도 보강됐다.
YP-R2는 3인치 WQVGA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풀터치 제품으로 8.6mm의 슬림 디자인과 52g의 무게를 갖췄다.
YP-Z3는 1.8인치 디스플레이와 버튼식 키패드를 갖췄으며 36g의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다.
YP-R2 가격은 4기가바이트(GB) 14만9000원, 8GB 16만9000원이며 YP-Z3 4GB는 8만9000원, 8GB는 11만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멜론 서비스 첫 지원을 기념해 31일 어린이 대공원 돔 아트홀에서 ‘멜론과 함께하는 라이브 셋’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