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 남삼현 대표(왼쪽 두번째),투이컨설팅 김인현 대표(왼쪽 첫번째) LG CNS 김대훈 대표(오른쪽 두번째), 코스콤 우주하 대표(오른쪽 첫번째)가 29일 이트레이드증권 본사에서 열린‘CHANCE 프로젝트’ 착수보고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9일 여의도 본사에서 원장이관·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위한 ‘CHANCE 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트레이드증권 남삼현 대표이사, LG CNS 김대훈 대표이사, 코스콤 우주하 대표이사, 투이컨설팅 김인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차세대 원장시스템 구축을 위한 ‘CHANCE 프로젝트’는 고객정보, 재무관리회계, 계좌∙출납, 매매∙결제, 트레이딩, 자산관리 등을 총괄하는 금융IT 솔루션이다. 시스템 안정화 기간을 포함해 모두 12개월간 개발돼 2012년 7월 본격 가동·예정이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새로운 시스템 구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주문 및 체결 속도 확보’, ‘고객 중심의 업무 체계 개선’, ‘영업 경쟁력 제고’, ‘효율적인 경영 지원 체계 마련’ 등을 프로젝트 목표로 삼았다.
남삼현 대표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고객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선진·차별화된 업무시스템을 기반으로 종합증권사 톱 10 대열 합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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