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주민 대상 ‘암’ 예방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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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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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 부평구 보건소가 오는 9월 6일(화) 오후 2시 ‘암’ 예방을 위한 주민 대상 강연회를 부평구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강연회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 안중현 교수를 초청한 가운데‘폐암의 원인과 예방 및 치료법’이라는 주제로 실시한다.

특히 폐암의 발생 원인과 치료법, 흡연과 폐암과의 상관관계, ‘암’을 예방하는 올바른 식생활 습관, ‘암’에 대한 잘못된 상식 등에 대해 이뤄진다.

또한 최근 의료 치료 기술의 발달로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할 시 ‘암’ 완치율 이 높게 나타고 있는 점을 감안, ‘국가암 무료 검진 사업’에 대한 자세한 홍보도 병행될 예정이다.

‘국가암 무료 검진 사업’이란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보험료 부과기준)에 해당하는 주민은 성별 및 나이에 따라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무료로 검진 받을 수 있으며 검진이후 암이 의심된다면 추가적인 검사 및 암 발견 시 의료비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연회는 부평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부평구 보건 소 건강증진팀(☎509-8240)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구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암환자가 매년 증가 추세에 있고 ‘암’으로 인한 사망이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점에 비추어 이번 강연회가 '암' 예방 및 관리를 통해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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