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내일 개봉 ‘푸른소금’ 차량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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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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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프 그랜드 체로키, 극중 송강호 차량으로 등장

극중 은퇴한 조직 보스로 등장하는 송강호의 차량으로 등장하는 지프 그랜드 체로키. (크라이슬러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크라이슬러코리아가 내일(31일) 개봉하는 영화 ‘푸른소금’에 차량을 협찬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찬 차량은 지프(Jeep) 브랜드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랜드 체로키<사진>를 비롯 지프 랭글러 루비콘 언리미티드, 크라이슬러 세브링 컨버터블 3종이다.

이중 그랜드 체로키는 극중 은퇴한 조직 보스로 등장하는 송강호의 차량으로 등장, 자동차 추격씬을 소화해 냈다.

회사 관계자는 “이 영화를 통해 그랜드 체로키의 세련되고 박진감 넘치는 주행능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화나 드라마에 차량을 출연시켜 소비자에 더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푸른소금은 이현승 감독의 액션 드라마로, 송강호, 신세경, 천정명이 주연으로 나선다. 특히 드라마에서 ‘순정녀’ 이미지로 인기를 모았던 신세경의 파격 변신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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