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숭례문 복구에 12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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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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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 신한은행장(왼쪽 세번째)이 30일 태평로 본점에서 숭례문 복구 사업을 위한 후원 약정을 맺고 최광식 문화재청장(다섯번째)에게 지원비용 12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문화재청과 ‘숭례문 복구사업 후원약정’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숭례문 복구에 필요한 전통기와 가마 제작비용 4억원과 야간경관조명 설치비용 8억원 등 총 12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숭례문은 내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복구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중한 우리 문화재의 복구 및 환수와 관련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보 1호인 숭례문이 계획대로 복원돼 국민들의 사랑을 받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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