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자백자득, 아내에게 사준 백으로 맞아... "스틸이 반짝여서 눈에 띌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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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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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수 자백자득, 아내에게 사준 백으로 맞아... "스틸이 반짝여서 눈에 띌 수밖에"

▲박명수 [사진=MBC '놀러와' 화면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개그맨 박명수가 '자백자득'이란 새로운 별칭을 얻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박명수는 부부싸움 도중 자신이 선물한 백으로 아내에게 맞은 사연을 고백해 유재석에게 '자백자득'이라는 명칭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둘째를 가져야 될 지 고민이다. 아들이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라고 말하자, MC 김원희가 "부부끼리 상의해봤느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부부끼리 대화가 많이 없다"고 대답하자, MC 유재석이 박명수의 '여의나루역 부부싸움' 에피소드를  다시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는 "아내에게 백으로 두 번 맞았다. 그 가방에 스틸이 있어서 햇빛이 반사돼 그 어떤 누가 지나가도 눈에 띄었다"며  "환승역이 아니라서 다행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자신이 선물한 백으로 맞았으니 자백자득이다"고 응수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서 홍진경은 양배추 남창희 김인석과 홍팀을, 박명수는 김경진 정성호 김경진 유상엽과 함께 박팀을 이뤄 '안타까운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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