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는 '호광킹'?..팬들이 지어준 애칭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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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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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피자헛 광고 스틸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이승기가 팬들에게 ‘호광킹’이라는 별칭을 듣고 있다.

온라인 상에는 호감형 광고킹이라는 의미로 일부 팬들이 이승기, 호감형 광고킹=호광킹이라는 신조어를 붙여주며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실제로 이승기는 출중한 외모, 능력, 성실한 이미지, 재치있는 예능감까지 갖추며 광고주가 가장 선호하는 CF모델 1위로 손꼽힌다. 한국CM전략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승기는 TV CM 소비자호감도 7월 동향 조사의 광고모델 호감도 부문에서 10.44%로 3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다. 7월말 기준으로 이승기가 출연 중인 CF는 삼성 지펠, 피자헛, 청정원, 액티비아, KB금융그룹 등 11개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승기씨의 친근한 미소와 재치있는 모습이 대중들에게 호감력 있는 매력남으로 어필한다.”고 평한다.

W스타일치과 노원종 원장은 “이승기씨가 많은 팬들로부터 호감형 광고킹(호광킹)이라는 별칭을 붙여준 것에 공감한다. 이승기씨의 미소는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주는 청초한 느낌을 준다”며, “특히, 웃음을 지을 때 입술 사이로 공개된 깨끗하고 가지런한 치아라인은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심어준다. 평소 긍정적인 마음과 자주 웃는 습관을 가진다면, 이승기씨와 같은 매력적인 미소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대중들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계에서는 “이승기씨는 가수, 드라마, 예능 등에서 반듯하면서도 성실한 이미지가 대중들에게 깊게 각인됐기 때문이다. 책임 있는 공인의 자세를 보인것과 늘 선하게 웃는 모습이 제품 구매력과 메시지 전달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승기가 2년만에 가수로 컴백할 예정이다.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기는 최근 앨범 녹음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이승기의 새 앨범에는 총 9~10곡 정도가 담길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절반가량인 5곡의 녹음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의 가요계 컴백은 2011년 가을과 겨울 사이 정규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직 정확한 일정이나 타이틀곡, 앨범 콘셉트 등이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지만 벌써부터 팬들은 “기대된다”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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