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롯데호텔서울이 오는 9월과 10월 두 달간 ‘자연송이 특선’ 행사를 마련한다.
자연송이는 오염되지 않은 깊은 산속에서 이슬을 먹고 자란 신비의 버섯으로,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이자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체내 콜레스트롤을 감소시켜 고혈압과 심장병 같은 성인병 예방과 항암 작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양양 지방에서 생산되는 송이는 타 지역 송이보다 휘발성 송이향 성분이 높아 뛰어난 향을 자랑할 뿐 아니라 수분이 적어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
한편 행사기간 중 호텔 내 일식당 모모야마는 자연송이코스와 송이 소금구이 등 다양한 메뉴를 7만원~30만원에 선보인다. 한식당 무궁화에서는 9월 한달 간 햅쌀 송이밥, 송이 마 구이 등으로 구성된 코스를 6만원~25만원(상기 요금 모두 세금 및 봉사료 별도)에 즐길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