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에 따르면 설명회 대상은 서울 및 경기 권역 수출입업체 실무자와 관내 관세사 등이다.
또 참가를 희망할 경우 ‘관세청 FTA 포털(http://fta.customs.go.kr)’과 ‘서울세관 홈페이지(http://www.customs.go.kr/seoul) 공지사항’의 안내문을 참조한 후 내달 2일 오후 6시까지 서울세관 FTA 1과에 E-mail로 신청하면 된다.
설명회는 수출입업체 등의 FTA 업무 역량 제고를 위해 ‘한-페루 FTA 운영지침‘과 ’원산지인증수출자 제도‘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관 관계자는 “한-페루 FTA 시행은 우리나라의 남미지역 진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 마련 및 자원협력․투자확대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설명회 개최와 FTA 상담 활동 등을 통해 우리나라 수출입기업이 한-페루 FTA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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