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석 엄친아 가족 [사진=SBS 홈페이지]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고창석이 엄친아 가족들을 소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고창석은 "부모님과 형, 누나가 모두 명문대 출신"이라고 밝혔다.
고창석은 "큰 형은 서울대 법대와 하버드대를 졸업해 지금은 로펌회사의 파트너롤 일하고 있고, 누나는 미국에서 교수생활을 하고 있다"며 "부모님도 명문대 출신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어린 시절 '형 반만 닮아라'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랐다"며 "부모님께서 '저것만 없으면 우리 집에 걱정이 없다'고 하시곤 했다"고 털어놨다.
고창석은 대학시절 노래패로 활동한 이력답게 장구로 방송 흥을 돋웠고 탈춤 실력도 선보였다.
한편, 명품조연 고창석은 영화 'Mr. 아이돌', '미스 고 프로젝트', '시체가 돌아왔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여러 영화를 동시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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