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중남미 진출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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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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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이 24~26일 브라질 상파울루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제5회 중남미 의약품 전시회(CPhI South America 2011)’에서 경구용 더블넥앰플 제제 등 자사의 대표 품목을 소개하고 있다.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조아제약은 최근 중남미 의약품 전시회에 참가해 고속 성장하는 의약품 시장인 중남미 국가로의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엑스포센터(Transamerica Expo Center)에서 열린 ‘제5회 중남미 의약품 전시회(CPhI South America 2011)’에서 경구용 더블넥앰플 제제와 신제품 등 21개를 전시했다.

전시 기간 중 중남미 약 100여개 업체 관계자가 부스를 방문했으며, 현장에서 30여건에 달하는 수출상담을 진행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전시회에서 중남미 각국 제약 관계자들이 우리 부스를 방문해 상당한 관심과 반응을 보여줘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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