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홍콩잡지 페이스(Face)에 연예인 장바이즈(張柏芝)가 학대를 받는 사진이 노출되자 네티즌들이 뜨거운 관심을 표시하고 나섰다.
네티즌들은 "잡지속의 장바이즈가 온몸이 끈에 묶인 채 울면서도 즐기는 표정인 것 같다"거나 "이 사진들은 천관시(陳冠希)가 폭로한 사진들로 2008년 섹스 스캔들의 후속작이다"며 다양한 견해를 표시했다.
하지만 사진에 나온 여성은 머리카락이 헝클어진 채 포악한 표정을 짖고 있어 이것이 실제 장바이즈의 모습 인지 여부를 분별할 수 없는 상태다.
네티즌들 가운데 장바이즈의 팬들은 페이스의 무단 노출행위를 중지하기 바라며 이혼한 지 얼마 안 된 장바이즈에 대해 사정을 봐줘야한다고 밝혔다.
홍콩 연예인 장바이즈는 지난 2008년 가수 천관시와 섹스스캔들로 곤욕을 치른 뒤 남편 셰팅펑과 별거를 해오다 이번 달에 결국 이혼이라는 파국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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